한국의 GS파워는 2000년 9월 1일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지역냉난방 네트워크 확대,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기존의 사업구조를 넘어섰다. 열병합발전소는 전력과 열을 동시에 생산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GS파워가 친환경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냉난방 시스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과 환경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경제성, 대기환경 개선, 편리한 이용,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GS파워는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태양광 발전 부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하에서 상세히 살펴보자.
한국 GS파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 다각화
한국의 GS파워가 2000년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그들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각화된 사업 전개함으로써 기존의 사업구조 형태에 국한되지 않고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지역냉난방 네트워크 확대,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개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GS파워의 핵심 사업 중 하나는 열병합발전소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시설 제원과 공정은 GS파워의 홈페이지 사이버발전소 투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S파워는 열병합발전소를 기반으로 한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업 다각화를 통해 미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열병합발전소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 및 열 공급
한국의 GS파워는 열병합발전소를 통해 전력과 열을 동시에 생산하여 에너지 이용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열병합발전은 전력과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방식으로, 단일열원으로부터 생산된 전기와 열을 필요에 따라 전력거래소 및 지역사회 건물 등 수요처에 적절하게 공급함으로써 에너지 이용의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GS파워의 열병합발전소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여 에너지 이용의 효율을 일반 발전소 시설 대비 약 2배로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감소시키고 있다. GS파워는 현재 총 1,430MW 규모의 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력과 열을 동시에 공급하고 있다. 전력은 한국전력거래소에 판매하고, 열은 안양과 부천 주변지역에 공급하여 약 40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고 있다. GS파워는 열병합발전소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과 열을 공급하면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이용을 실현하고 있다.
GS파워 지역냉난방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활용
한국의 GS파워가 최근 지역냉난방 시스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활용과 환경 보호를 위한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지역냉난방은 건물 개별난방 시설이 아닌 대규모 열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열을 활용하여 연중 24시간 동안 난방과 냉방을 제공하는 체계를 말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대기오염 물질을 줄일 수 있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난방 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GS파워는 이러한 지역냉난방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환경 보호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대규모 열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중온수 열을 활용하여 흡수식 냉동기에서 냉수를 생산하고, 이를 건물 각 호실로 공급하여 적정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중앙공급 냉방시스템으로 구성된다. GS파워의 노력은 환경 보호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난방 및 냉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역냉난방 경제성과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솔루션
지역냉난방은 경제성, 대기환경 개선, 이용 편의성,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 안전한 시설관리 등 다양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먼저 경제성 측면에서는 저렴한 난방비와 시설유지비의 절감이 주요 장점으로 꼽힌다. 이는 사용자들에게 경제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대기환경 개선 측면에서는 오염물질 24시간 감시체계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및 이산화탄소(CO2)를 감축하는 데 기여한다. 이는 지역사회의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편리한 이용은 지역냉난방 시스템을 통해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24시간 자유로운 온수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사용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 측면에서는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여 일반 발전방식 대비 약 30% 향상 효과를 가져온다. 이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안전한 시설관리는 열수송 시설을 통해 화재, 폭발, 누수 등의 위험요소를 차단한다. 열수송관은 안전한 운영을 위해 공급관과 회수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부 또는 외부 누수를 감지하는 누수감지선이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특징들을 고려하면 지역냉난방이 경제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솔루션으로서 매력적인 선택지임을 알 수 있다.
GS파워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으로 기후변화 대응
GS파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 부문에서는 부천 열병합발전소와 GS리테일 물류 센터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여 연간 약 20,800 kWh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경북 영양 임야와 코레일 차량사업소에서도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어, 태양광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연료전지 발전 부문에서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고효율 친환경 발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과 부천 열병합발전소에는 인산형 연료전지(PAFC) 발전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기오염물질의 발생을 줄이고 친환경 발전을 실현하고 있다. 소수력 발전 부문에서는 덕남 정수장과 용연 정수장에 각각 270kW와 760kW의 소수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어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풍력 발전 부문에서는 경주시 천북일반산업단지 인근에 2.35MW의 풍력발전기 3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4,000 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ESS(Energy Storage System) 부문에서는 Peak 전력부하 절감을 위해 안양 열병합발전소와 천북풍력 발전소에 각각 ESS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GS파워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친환경 발전 및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에너지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 추진
GS파워가 안양과 부천 지역의 열병합발전소를 현대화하여 최첨단 친환경발전소로 탈바꿈하는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열병합발전소는 수요지 분산형 전원으로서 에너지효율 제고 및 온실가스 감축, 송배전 편익, 송전손실 감소, 계통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주요 선진국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수단의 핵심으로 인정받고 있다. GS파워는 열병합발전소 현대화를 통해 친환경 발전소로의 전환을 추구하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및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S파워가 기존의 열병합발전소를 현대화하여 친환경 천연가스 열병합발전소로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수도권 전력계통의 안정화, 송전손실의 감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21년 12월에 완료된 안양 열병합발전소는 친환경 및 고효율 설비 도입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최적의 예방시설을 적용하고 운영하고 있다. 저NOx 버너와 SCR(Selective Catlytic Reduction, 선택적 촉매환원장치)를 설치하여 대기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감축하고, 내부 관리 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TMS(Tele-Monitoring System, 원격감시체계)를 통해 배출농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부천 열병합발전소는 현재 현대화 사업을 진행 중으로, 최적의 예방시설을 도입하여 친환경 발전소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9년을 목표로 준공 예정이며, 이를 통해 GS파워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GS파워 지역냉난방 도입으로 건물 에너지 효율화 실현
GS파워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감축을 추구하고 있다. 열병합발전소, 하수처리장, 생활폐기물 소각장 등 도시기반시설과 지역냉난방 인프라를 연계하여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도입 사례를 살펴보자. GS파워는 정부과천청사, 평촌 롯데백화점 등의 건물에 지역냉난방을 도입하여 에너지 효율화를 실현하였다. 기존의 노후화된 전기냉방 및 도시가스 난방방식을 친환경 지역냉난방 방식으로 전환하여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감축을 이루었다. 지역냉난방은 친환경 열에너지를 이용하여 전기냉동기를 대체함으로써 최대전력수요를 감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다.